3일 오전 8시 46분께 경남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 문산사거리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50대 A 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과 60대 B 씨가 운전한 1t 화물차가 추돌하며 1차 사고가 났다.
충돌 여파로 B 씨의 화물차가 가로수를, A 씨의 SUV 차량이 50대 C 씨가 SUV 차량을 들이받으며 2차 사고가 났다.
사고로 SUV 운전자 A 씨가 얼굴과 양무릎 등을 다쳐 중상을 입었다.
화물차 운전자 B 씨와 2차 사고가 난 SUV 운전자 C 씨와 50대 동승자 D 씨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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