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 (구 메디프론, 대표 이상석)의 계열사 디지털 에이전시 이모션글로벌(대표 최복규, 강승진)은 B2B 결제 솔루션 기업 포트원(대표 정영주)과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사용자 경험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기술 및 결제 인프라 관련 협력을 추진한다.
이모션글로벌은 30년 업력의 국내 1세대 디지털 에이전시다. 사용자경험(UX) 컨설팅부터 기획, 디자인,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외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포트원은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통합 결제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멀티 PG 인프라 및 정산 자동화, 해외 현지 결제, 결제 데이터 분석 제공을 통해 고객사의 결제 리소스 절감 및 재무 운영 효율화를 돕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친화적인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이모션글로벌의 다양한 국내외 채널 및 플랫폼 기술과 포트원의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 및 네트워크는 급변하는 글로벌, 디지털 환경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이모션글로벌 강승진 대표는 “포트원과 함께, 디지털 서비스 및 브랜드 경험 전반에서 사용자와 고객사에게 손쉬운 온라인 결제 인프라 사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트원 정영주 대표는 “이모션글로벌의 다양한 국내외 채널을 통해 포트원의 폭넓은 결제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며 탄탄한 고객 경험을 설계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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