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산 기장군, 박태준기념관서 ‘현대미술 작품’ 만난다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23일 ‘Waving Waves Wave 파랑 파란 파도’

수정원·회랑 속 작품 만남, 기념관 공간 재해석

부산 기장군은 오는 23일부터 장안읍 소재 박태준기념관에서 현대미술 작품전 ‘Waving Waves Wave 파랑 파란 파도’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에는 여름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건축(김기덕) ▲조각(최수앙, 조재영) ▲영상(추미림) ▲공예(양유완) 등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기념관 입구에서부터 가장 안쪽에 위치한 수정원에 이르기까지 작품들이 파도 물결처럼 배치돼 기념관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박태준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작품전은 박태준기념관의 아름다운 공간과 예술 작품이 어우러지는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기념관이 청암의 사상과 정신을 되새기는 공간이자 지역민의 문화와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태준기념관은 한국경제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생가 옆에 기장군이 건립을 추진해 2021년 12월 개관했다. 수정원, 회랑, 전시실, 어린이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된 기장군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공간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3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박태준기념관에서 현대미술작품전을 여는 기장군.

박태준기념관에서 현대미술작품전을 여는 기장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