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방, 구강검진, 검안 등 농촌 맞춤형 의료지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농촌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농촌 왕진 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지역농협과 잇대어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지원, 구강검진·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10월까지 4회에 걸쳐 공덕면, 금산면 등 총 6개 읍면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 8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17일 김제시 '2024년 농촌 왕진버스 운행'. 어르신들의 양·한방 검진 모습.[사진제공=김제시]

17일 김제시 '2024년 농촌 왕진버스 운행'. 어르신들의 양·한방 검진 모습.[사진제공=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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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의료 관계자 20여 명은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공덕두루누리 활력센터 일원에서 구강검진과 보건교육, 검안·돋보기 처방, 한방치료 등 노령 농업인에 맞춤형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대기시간을 활용해 고고 장구, 색소폰, 기타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의 지루함을 덜었다. 양말목, 보자기 공예 체험 부스 운영과 공덕 빵줌마에서 라면, 팝콘, 과일주스를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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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은 "의료 혜택이 적은 지역주민에게 더 건강한 삶을 선물하고, 농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주민이 필요로 한 여러 사업을 발굴·추진해 활력 넘친 농촌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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