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노르, 삼성重에 공정 기술 이전
삼성重,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28,400 전일대비 1,150 등락률 -3.89% 거래량 3,676,655 전일가 29,550 2026.05.19 13:32 기준 관련기사 연 5%대 금리로 추가 투자금은 물론 신용미수대환까지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3척 수주…누적 수주 47억弗 고수들은 이미 주시중…"주가 97만원 목표" 이제 '상승세'만 남았다 [주末머니] 이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사업을 통한 한국의 에너지 전환 달성을 위해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에퀴노르의 앤더스 오페달(Anders Opedal) 회장 겸 CEO와 삼성중공업 최성안 부회장. [사진제공=에퀴노르]

에퀴노르의 앤더스 오페달(Anders Opedal) 회장 겸 CEO와 삼성중공업 최성안 부회장. [사진제공=에퀴노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앤더스 오페달(Anders Opedal) 에퀴노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3일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을 만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을 위한 공동의 비전 달성과 한국의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한 양사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거제시에 위치한 삼성중공업의 신한내 야드를 에퀴노르의 울산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위한 터빈 통합 기지로 활용하는 데 협의,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 거제 신한내 야드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에 풍력 터빈을 통합하는 공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에퀴노르는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위한 부유식 하부구조물 50기 제작을 삼성중공업과 협력하기로 했다. 새로운 산업 분야이기도 한 하부구조물과 터빈의 통합 공정 기술이 한국으로 이전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앤더스 오페달 회장은 "반딧불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에너지 전환 달성을 앞당기는, 에퀴노르와 삼성중공업이 함께 만들어내는 공동의 노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협력 사례"라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에퀴노르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과 향후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AD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에퀴노르와 삼성중공업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하는 첫 대형 공동 프로젝트다. 양사는 풍력 입찰의 성공이 향후 양사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분야에 더욱 높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퀴노르는 올해 전력구매계약(PPA)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