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기아 크리에이터' 7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 크리에이터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영상 작품으로 표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아 크리에이터 7기는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활동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지원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은 PBV(목적기반모빌리티) 또는 EV(전기차)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선정해 'Z세대가 그리는 기아의 미래 움직임'을 주제로 5분 이내 영상을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아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미션 수행을 위해 ▲영상 제작을 위한 활동 지원금 ▲전문가와 함께하는 서포터즈 영상 워크숍 ▲전문가 밀착 멘토링 및 작품 피드백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종 완성된 영상은 기아 브랜드 체험 공간 Kia360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상영회를 비롯해 기아 SNS 채널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될 계획이다. 기아는 심사를 통해 우수 활동자에게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은 영상 제작과 더불어 활동 기간 동안 EV 및 브랜드 공간 체험, 임직원과의 대화 등 기아 브랜드 관련 다양한 체험도 진행하게 된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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