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당진 해저케이블 공장 가동
영광 낙월 프로젝트 공급할 내부망 생산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단지 고대지구에 있는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 건설을 완료하고 3일 공장 가동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동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 가동식이 3일 진행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왼쪽 두 번째부터 김준석 대한전선 경영부문 전무,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강진연 대한전선 노조위원장, 김현주 대한전선 생산/기술부문 전무) / [사진제공=대한전선]
해저케이블 1공장은 평택 당진항의 고대부두 배후 부지에 있다. 총 면적은 4만4800㎡이며 2단계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1단계 공장은 해상 풍력 내부망 해저케이블 생산을 위한 설비로 지난달 준공 승인을 마쳤다. 영광 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공급할 내부망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공장 가동식에 참석한 송 부회장은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 설비가 완비되면서 매년 급성장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할 생산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또 "1공장 2단계와 해저 2공장 건설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다각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주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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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해저케이블 1공장 2단계는 외부망 해저케이블 생산을 위한 설비로, 내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해저케이블 2공장의 경우 외부망 및 HVDC 해저케이블 생산을 위해 최첨단 설비를 갖춘 공장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현재 관련 부지 선정을 위한 막바지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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