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올해 말까지 총 1000개 가게 메뉴판 교체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배달의민족이 식당의 경영 효율화를 위해 시작한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의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개별 식당의 특성을 바탕으로 외식업 경영 노하우를 담아낸 배민만의 메뉴판이 가게 매출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 덕분이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메뉴판 가시성을 높이고 가게 분위기를 환기하는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 이벤트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배민은 지난 8월 외식업주의 경영 효율화를 돕고자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고물가 시대에 음식 가격이 바뀔 때마다 메뉴판을 교체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메뉴판 디자인이 어려운 외식업주를 위해서다.
온라인으로는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메뉴판 디자인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했고, 동시에 오프라인으로 신청자를 선정해서 직접 현물 메뉴판을 제작했다. 프로젝트 시작 이후 디자인을 내려받은 누적 횟수는 3만6000여 회를 기록했다. 오프라인으로는 6번에 걸쳐 700여 개 가게의 메뉴판이 새롭게 걸렸다.
참여 외식업주도 메뉴판 개선이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6회차 오프라인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 참여자의 경우 해당 응답 비율은 96%에 달했다. 배민이 제공하는 메뉴판은 식당에 꼭 맞는 외식업 특화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여러 외식업 상황에 맞는 140종 아이콘과 함께 음식 메뉴 일러스트 50종을 활용할 수 있다. 가격과 메뉴가 바뀔 때마다 새롭게 만들고 제작할 수 있고, 파일이나 동영상으로 제작 가이드도 제공한다. 배달하는 가게라면 배달의민족 앱으로 자동 연결되는 QR코드를 이미지로 추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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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은 올해 말까지 총 1000개의 가게 메뉴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온라인 메뉴판 디자인은 오프라인 메뉴판 제작 행사와 무관하게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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