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자동 개폐기의 환기시설이 작동하지 않아 수박이 부패되는 피해를 입은 농가 하우스 모습/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

비닐하우스 자동 개폐기의 환기시설이 작동하지 않아 수박이 부패되는 피해를 입은 농가 하우스 모습/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

AD
원본보기 아이콘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가 논산지역에서 비닐하우스 수박을 재배하는 하우스 자동 개폐기 사고로 피해를 본 농가를 긴급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논산 보호지소는 수박이 부패하는 피해를 본 논산시 노성면 소재 수박 재배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5명을 긴급 투입해 피해 복구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논산 보호지소와 논산시 노성면사무소 등에 따르면 A씨는 비닐하우스 29동에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5월 24일 환기를 위해 설치한 비닐하우스 자동 개·폐기가 닫혀있어 하우스 내에 있던 수박 전체가 부패되는 피해를 입었다.


수박은 계약재배로 이뤄져 지난 달 30일 출하 예정이었다. A씨는 이번 사고로 입은 피해액을 1억 8000만 원으로 추산했다.

A씨는 비닐하우스 자동 개폐기를 누군가가 고의로 작동시킨 것으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논산지소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 15명을 투입해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AD

이충구 소장은 “피해를 본 농가의 마음을 충분히 달래주기에는 부족하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긴급 편성해 투입했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