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테스트베드 연계 통해 동반성장 문화 조성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수자원공사와 '대기업-중소벤처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공정거래시스템과 수자원공사의 K-테스트베드를 통해 발굴된 기업이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기업-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현 생태계 구축 ▲대기업 수요기술 관련 수자원공사 지원 우수기업 탐색 및 매칭 ▲대기업-중소기업 간 기술이전·기술보호 지원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등 다양한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공정한 기술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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