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5일 오전 11시 노원구 학도암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그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던 대한불교조계종 학도암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학도암은 수년간 노원구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품을 후원해 왔으며, 이날 학도암 주지 현무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백미(쌀) 1000kg을 구에 추가로 전달하기도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항상 부처님의 마음을 실천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과 이웃을 위해 보여준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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