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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진단-보건산업진흥원, 오픈 이노베이션 위한 '뉴 임팩트 프로젝트'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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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관련 기업과의 기술적 협력 및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메드텍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뉴 임팩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정광훈 한국로슈진단 병리진단사업부 상무, 빈준길 뉴로핏 대표,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황성은 보건산업진흥원 단장, 이영호 한국로슈진단 분자진단사업부 상무, 윤무환 한국로슈진단 디지털인사이트사업부 전무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로슈진단]

정광훈 한국로슈진단 병리진단사업부 상무, 빈준길 뉴로핏 대표,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황성은 보건산업진흥원 단장, 이영호 한국로슈진단 분자진단사업부 상무, 윤무환 한국로슈진단 디지털인사이트사업부 전무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로슈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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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로슈진단 아태지역본부 및 한국로슈진단과 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증가한 감염병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감염병 분자 진단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도 추가된다.


로슈진단과 보건산업진흥원은 ▲디지털 진단 ▲분자 진단 ▲디지털 병리 총 3가지 협력 분야에 대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발굴·선정해 상금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기술적 협력 기회 및 로슈진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디지털 진단 분야에서는 경도인지장애(MCI)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도구 및 디지털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를 활용한 진단 검사 협력 기업을, 분자 진단 분야에서는 로슈의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플랫폼을 활용한 감염병 진단 포트폴리오 개발 및 해외 시장 발굴 역량을 가진 기업을, 디지털 병리 분야에서는 로슈의 개방형 디지털 병리 플랫폼 안에서 구현 가능한 알고리즘 진단 기술(면역조직화학검사 슬라이드 분석, 동반진단 마커 분석 등)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는 "혁신은 로슈진단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스타트업 및 체외진단 기업들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며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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