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생 청년 대상, 선착순 3708명
2005년생 울산 청년들은 공연이나 전시 등 문화체험을 원할 때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지역 청년이 문화를 즐기도록 하고 문화예술시장도 활성화하기 위해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3708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7일 알렸다.
울산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회 추경예산으로 지방비 1억8500만원을 편성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19세(2005년 1월 1일~12월 31월 출생자)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은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15만원(국비 10만원, 지방비 5만원)이 지급된다.
발급받은 패스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협력예매처에서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과 전시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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