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00억 중 교육부 80억 지원...소공연장, 문화공간 등 갖춰
대전시교육청은 (가칭)대전문창공공도서관이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문창공공도서관은 총사업비 200억 원 중 이번 공모사업으로 약 80억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다.
복합시설은 대전문창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되며 도서관 시설 외에 소공연장, 문화공간, 늘봄교육공간 등을 갖춰 학생 및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지역에는 대전문창공공도서관을 포함해 5개 교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 또는 계획 중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앞으로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이 가능한 어린이·청소년 특화도서관, 초등학교 생존수영 및 실기교육이 가능한 어린이 수영장, 원도심 및 소외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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