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치연구소, 과학기술로 美 김치 수출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수출 준비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김치제조업체 새벽팜(대표 김의병)에 기술지원을 해 미국 하와이로 배추김치, 갓김치, 총각김치를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치는 비살균 발효식품이라는 특성상 장거리 유통 중에는 포장지 팽창, 과발효, 골마지 등이 발생해 수출 시 어려움이 있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장거리 김치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골마지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기술 보급사업’을 통한 ‘김치 골마지 생성 억제 기술’을 적용해 새벽팜 배추김치의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 골마지는 김치, 장류 등 발효식품의 발효 후기에 유산균 활동이 줄어들면서 표면에 생성되는 흰색 효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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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은 "혁신적 과학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에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식품으로서 김치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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