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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발생 예방합니다” … 창원특례시, 봄철 식중독 예방 현장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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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전담관리원이 직접 노인·아동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대상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간 노인·아동 등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봄철 소통전담관리원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봄철 소통전담관리원 자료 사진.

봄철 소통전담관리원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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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전담관리원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중 홍보에 관심이 많고 활동 경험이 많은 자로 창원특례시에서는 분기별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위해 6명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집단급식소 영업자 대상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교육 및 안내 ▲4월 식중독 주의 정보 알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소독제 만드는 법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식품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등이다.

앞서 시는 봄 개학기를 맞아 지난 21일까지 학교·유치원 급식소 점검을 한 데 이어 오는 5월에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소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봄철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큰 일교차로 인해 특히 식품의 보관 온도를 잘 준수해야 한다”면서 “계절별 주요 식중독 사전 예방 수칙에 따른 집중적인 홍보 활동으로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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