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기회가 확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윤원석 청장과 워터프런트 1-2단계 시공사인 DLE&C 이동희 토목사업본부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인천 소재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와 지역 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윤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 건설업체들이 워터프런트 공사에 참여하는 기회가 늘어나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가운데)과 이동희 DLE&C 토목사업본부장(왼쪽),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이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경제청]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가운데)과 이동희 DLE&C 토목사업본부장(왼쪽),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이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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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개선, 치수 안전성 확보,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한 송도 워터프런트는 2027년까지 사업비 6215억원을 들여 전체 길이 21.17㎞, 폭 40~500m 규모로 4단계에 걸쳐 송도의 유수지와 수로를 'ㅁ' 자 형태로 연결하고 교량, 마리나 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착공한 1-2단계 사업에서는 총사업비 2252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6공구 호수와 아암 호수를 잇는 1.03㎞ 길이 북측 연결 수로와 보도교·차도교·수문과 수변 도로, 친수 공간을 건설한다.


1-1단계 공사는 지난 2022년 6월 마무리됐으며, 1-3단계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내년께 시공사 선정 후 착공할 예정이다. 2단계는 획기적인 워터프런트 콘텐츠를 담기 위해 기술제안 공모를 통해 기본설계를 마친 뒤 내년에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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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런트가 모두 조성되면 매일 240만t의 바닷물이 수로로 유입돼 순환하면서 인천 앞바다와 같은 2∼3등급 수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집중호우가 발생해도 1000만t가량의 담수 능력을 확보해 100년 빈도 강우에도 견딜 수 있는 방재 능력을 갖추게 된다.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조감도 [인천경제청 제공]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조감도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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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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