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에서 ‘미래치안 역량 강화 워크숍’

윤희근 경찰청장은 “미래치안은 곧 다가올 현실"이라며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통해 치안산업 진흥 및 수출까지 이어지도록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2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미래치안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민안전 확보 및 범죄 예측·분석 역량 제고를 통해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찰청장 “미래치안, 다가올 현실…선순환 구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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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 청장은 “치안은 국가의 본질적 기능으로서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지켜내야 하는 미래자산이자 핵심 사회간접자본(SOC)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청장은 지난해를 저출산 등 사회구조의 근본적 변화와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신종 범죄 등 새로운 위험과 위협요인에 선제적ㆍ과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선도적 미래치안의 원년’으로 선언한 바 있다.


경찰청은 제2차(2024~2028년) 치안 분야 과학기술 종합계획 수립 등 이행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보이는 112’, ‘모바일 지문 식별’, ‘휴대용 마약 키트’와 같이 현장 경찰의 부담을 덜어주는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왔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찰청과 전국 시도경찰청의 미래치안 정책 기능에 근무하는 과·계장 등 200여명이 모여 중점 업무추진 방향과 도전적인 과제 설정 등 미래치안 전략의 방향성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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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이 참석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주권과 데이터 안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장 부사장은 자율주행 순찰차, 경찰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순찰 로봇 등 치안 분야 연구개발 방향과 법·제도 정비 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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