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경찰대, 신형 순찰정 진수식…"인명구조작업 여건 개선 기대"
서울경찰청의 신형 순찰정 2대의 진수식이 19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망원센터 계류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진수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등 3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순찰정의 첫 활동을 기념하는 진수식을 마치고 순찰정에 탑승해 마포대교까지 시승하는 행사에 동참했다.
신형 순찰정은 기존 순찰정에 비해 엔진출력이 20% 강화돼 수난사고 시 인명 구조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조장비를 적재할 수 있는 선미 공간도 기존 순찰정에 비해 1.6배 확대돼, 한강경찰대원의 구조작업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도입된 신형 순찰정 2정은 망원과 이촌센터에 배치될 계획이다.
신형 순찰정 도입은 서울시의 한강경찰대 노후 장비 개선 차원에서 추진됐다. 한강경찰대가 보유한 순찰정은 총 7정으로, 내구 연한인 7년을 초과해 교체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이에 지난 1월 서울시는 보유 순찰정 7정 중 6정을 신형 순찰정으로 교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강경찰대는 2021년 7월부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지휘·감독을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이번 신형 순찰청이 수상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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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안전한 한강을 위한 한강경찰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서울을 위해 서울 경찰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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