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로봇팔'에서 '자율주행 로봇'… LG전자, 물류혁신 청사진 제시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 '모덱스' 참가
자율주행 AI 물류봇 'LG 클로이 캐리봇' 등
"스마트팩토리 사업화 적극 추진"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84,100 전일대비 7,600 등락률 -3.96% 거래량 2,156,900 전일가 191,700 2026.05.20 11:02 기준 관련기사 증시 활황에 증권사 역대급 실적...브로커리지 수익 등에 업고 ‘들썩’ 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 호재 뿐인데 주가 하락은 오래 안간다? 반등 기다리는 조선주 가 물품 픽업, 검사, 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물류 서비스, 스마트팩토리용 인공지능(AI)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지난 11~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가 물류 전시회에 단독 부스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전시에서 초고속 통신 기술 기반 ▲물류 시스템과 연동된 오더피킹(Order Picking) 로봇 ▲차별화된 로봇 관제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내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LG전자 직원이 'LG 클로이 캐리봇'을 시연하고 있다. 캐리봇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대량의 물품을 목적지로 운반하는 데 특화된 인공지능(AI) 물류 로봇이다.[사진제공=LG전자]
자율주행 기반 AI 물류 로봇 'LG 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 2종도 선보였다. 대량의 물품을 목적지로 운반하는 데 특화된 로봇이다. 물품을 구분해 나눠 담는 적재형, 본체 뒤에 대량의 물품을 싣고 운반하는 롤테이너형 등을 소개했다.
LG 클로이 캐리봇은 최대 초당 1.2m 속도로 물품을 운반한다. 평균 주행·커브 속도, 가감속 조절 등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독자 주행 기술 'Fast-X'를 적용했다. LG전자는 AI 기반 자율주행, 5G 이상의 초고속 통신 기술, 빅데이터 처리 등 관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넓고 복잡한 물류 공간에서 로봇 수십 대 이상이 동시에 움직여도 일하는 데 지장이 없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AI를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했다. AI 로봇 제오 기능은 '조율·지휘지능(Orchestrated Intelligence)'으로 규정했다. LG 클로이 캐리봇은 이 원칙을 바탕으로 만든 물류 로봇이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하는 산업용 로봇 3종도 선보였다. LG전자는 그동안 구축해온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핵심 기술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 사업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모바일 매티퓰레이터'는 자율주행을 바탕으로 인간의 팔과 비슷한 동작을 수행하는 수직다관절로봇이다. 생산라인을 돌아다니며 부품운반·제품조립·검사 등 공정별 작업을 한다. 최대 500㎏ 중량을 싣고 목적지까지 가는 자율주행 운송로봇 '저상형 AMR(Autonomous Mobile Robot)'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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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5G 특화망 기술 기반 솔루션도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5G 특화망은 동시에 움직이는 수십 대의 물류 로봇 간 최적화된 동선 설정, 신속한 제어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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