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까지 선착순 400명 모집
울산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부동산 세금제도와 거래사고 예방 지식 등을 소개하는 첫 부동산 아카데미를 연다.
울산시는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1기 부동산 강좌’를 개최한다고 15일 알렸다.
강좌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권대중 교수의 부동산 정책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부동산원 성창우 변호사의 ‘전세 피해 및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과 권문업 세무사의 ‘부동산 세제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400명 선착순 모집하며 부동산 교육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지부에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사항은 울산시 토지정보과 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지부로 연락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전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 시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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