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기존 9.9만원에서 11.6만원으로 상향 조정

NH투자증권은 13일 삼성생명 삼성생명 close 증권정보 032830 KOSPI 현재가 313,5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1.13% 거래량 394,802 전일가 310,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생명 주가, 보험보다 삼성전자에 달렸다?[주末머니] 삼성생명, 고객사 퇴직연금 아카데미 개최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에 대해 주요 보험주 중 가장 가시적이고 적극적인 주주환원 확대가 예상되는 종목이라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9000원에서 1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주 중 가장 앞선 주주환원 확대 여력을 반영해 금융부문 할인율을 축소,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주요 보험사 중 지속적이며 가시적인 주주환원 확대 정책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앞서 제시한 배당성향(성향 35~45%, DPS 매년 우상향)을 유지하는 동시에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율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타 보험사와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말했다.


타 보험사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예상하는 배경에 대해 정 연구원은 "매년 10% 안팎의 보험계약마진(CSM) 성장과 높은 신지급여력제도(K-ICKS) 비율, 충분한 배당가능이익 등 환원 여력이 높고 상속세 재원 확보가 필요한 대주주는 삼성생명의 기업가치가 높을수록 유리하다"면서 "또한 계열 보험사(삼성화재)와 달리 자사주 소각의 지배구조상 부담도 작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D

다만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으로 그동안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만큼 단기 주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삼성생명 주가는 지난 1월 저점 이후 60%가량 상승해 최근 전체 보험주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시현했으며 이는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다만 아직은 주주환원 정책이 구체화되지 않은 만큼 정책 확인 시점까지는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