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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 모잠비크 AFIS 구축 컨소시엄 참여…아프리카 시장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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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 (대표이사 윤상철)가 아프리카 모잠비크 정부가 추진 중인 AFIS(자동 지문 식별 시스템) 구축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엑스페릭스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진행되는 첫 대규모 프로젝트이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엑스페릭스는 이미 글로벌 130개국 이상에서 인정받은 생체인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디지털 ID 솔루션을 제공해온 바 있다. 이번 모잠비크에서 참여하는 AFIS 구축 사업은 정부 주도의 국가 안보 강화 및 범죄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구축된 시스템은 법 집행 기관에 신속하고 정확한 지문 식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범죄자 추적 및 신원 확인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회사는 모잠비크의 공공 안전과 범죄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해외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페릭스 윤상철 대표이사는 “모잠비크 AFIS 프로젝트 수주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역량과 기술력을 입증한 중요 케이스가 될 것”이라며 “모잠비크 외에도 우리 회사의 상품과 기술력이 필요한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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