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의협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의료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합동브리핑에는 박성재 법무부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신자용 대검차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의료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합동브리핑에는 박성재 법무부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신자용 대검차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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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내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실과 서울시의사회 사무실, 강원도의사회 사무실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의협 전·현직 간부들의 휴대전화와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 5명 등을 의료법 위반과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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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고발 접수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사건을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로 배당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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