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미래교육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7일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 ▲학령인구 감소 및 산업변화에 따른 직업계고 적정규모와 및 통폐합 추진 ▲직업계고 졸업생의 다양한 진로 설계 지원 ▲지역·학교 단위 재구조화로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로의 전환을 위한 전국 최초 정책 사업 등을 골자로 한 미래 교육 재구조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미래교육 재구조화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이며 현재 108개 직업계고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인 70개 학교로 전환 운영하게 된다.


미래형 직업계고 모델학교는 ▲하이테크 특성화고(신산업분야 학교 단위 학과 재구조화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운영교) ▲융합형 특성화고(유형 전환 및 학교 통폐합으로 인접 지역 직업교육 수요를 지원하는 전공계열 통합 운영교) ▲지역연계 상생형 특성화고(전통적 학과를 중심으로 국가 기반 산업, 뿌리산업, 지역특화산업 인력 중점 육성교) ▲블렌디드 특성화고(온라인 중심 이론 교육과 오프라인 중심 실습 병행 운영교) ▲글로벌 특성화고(교육과정 내 국제교류 및 글로벌 역량 교육과정 운영과 세계 기업의 취업 지원 운영교) 등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 부천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계획'을 발표한 뒤 학생과 악수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 부천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계획'을 발표한 뒤 학생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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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와 첨단산업의 발전에 따라 직업계 고등학교에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제 경기도의 직업계고를 전국 최초로 취업 창업형 특성화로 전면 개편해 직업계고 제2의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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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취·창업역량개발센터를 설립해 산업현장-학교-연구기관-정부(산ㆍ학ㆍ연ㆍ관)가 하나 되어 직업계고 학생들을 지원할 것"이라며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국가 산업 경쟁력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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