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7일 하이브에 대해 실적 추정치 조정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지만, 실적 추정치 및 목표 주가수익비율(Target P/E)를 조정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086억원, 영업이익 893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4분기 아티스트 컴백에 따른 앨범 음원 실적 성장, 하반기 대규모 공연 지속, 견조한 콘텐츠 실적이 매출과 수익성을 이끌었다.


이남수 연구원은 "실적 확대에도 원가와 판관비 효율성은 지속돼 최대 영업이익 달성으로 연결됐다"며 "다만 에스엠 주가 하락에 따른 평가손실 반영, 이타카 홀딩스 추정 변경에 따른 감액 인식 등 영업 외 변동성은 커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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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이브의 매출액은 2조3836억원, 영업이익은 32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남수 연구원은 "엔하이픈의 기세와 르세라핌, 뉴진스의 성장으로 2024년 공연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신인 인지도 상승으로 BTS 부재에도 불구하고 광고 및 콘텐츠 부문이 선방하고 있어 실적 하방은 매우 튼튼하다"고 봤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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