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 선정
경기도 이천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2024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 축제 콘텐츠 산업에 기여한 지역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협회 측은 올해 6개 부문 30개 축제와 특별상·감독상 등 5개를 선정했다.
시는 이천쌀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농경문화를 대동놀이로 특화한 것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축제 기간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바가지요금 근절 등의 성과를 낸 것도 대상 선정의 배경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를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올해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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