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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강남점 '베이비 디올' 첫선…"아기 향수 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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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스킨케어 등 프리미엄 선물 구비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유아동 라인 '베이비 디올'의 선물 전문 매장이 국내 최초로 들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百 강남점 '베이비 디올' 첫선…"아기 향수 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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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세계 강남점은 2022년 베이비 디올의 국내 1호 의류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이후 높아진 프리미엄 유아용품 수요에 발맞춰 베이비 디올의 2번째 매장을 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남점 10층 아동 전문관에 문을 연 '베이비 디올 기프트 매장'에선 유모차, 신생아 바디수트 등 출산과 육아 선물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프리미엄 스킨케어 상품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아기 피부를 고려해 만든 베이비 향수도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은 향후 프리미엄 아동 상품군을 확대해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내달 센텀시티에는 몽클레르 앙팡과 나이키 키즈, 프랑스 럭셔리 베이비 브랜드 아뜰리에 슈, 여아 의류 편집숍 아꽁떼 등이 잇따라 입점할 예정이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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