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참여율 꼴찌…부산·전남 100% 참여

올해 1학기부터 전국 2700여개 초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늘봄학교가 운영된다. 참여 초등학교 비율은 지역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학부모의 돌봄 공백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전체 초등학교의 약 44.3%에 해당하는 2741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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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다음 달로 다가온 1학기부터 이들 학교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2시간의 늘봄 프로그램이 무료 제공된다. 이후 시간부터 오후 8시까지는 원하는 학생에 한해 유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2학기에는 공립초교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도교육청별로 늘봄학교 참여율은 편차가 컸다. 서울의 경우 전체 초등학교 608개교 중 38개교가 참여해 유일하게 참여율이 10% 미만이었다. 10~20% 참여한 지역은 울산·전북, 20~30% 참여한 곳은 인천, ·광주· 강원·충남이며 나머지 10개 시도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의 30% 이상의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과 전남의 경우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 또한 16일 기준 늘봄학교 참여율이 73.3%(1330곳 중 975곳)로 높게 나타났다.


늘봄학교 참여 명단은 각 시도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현재 15개 시도교육청이 발표를 마쳤고, 경기·경남 교육청은 19일까지 발표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1학기 운영 예정인 늘봄학교 명단은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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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출발을 위해 세심히 준비하고 계신 학교 현장의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이 다른 지역보다 참여가 상당히 저조한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 초교 2741곳서 1학기 늘봄학교 운영…참여율 44.3% 원본보기 아이콘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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