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천구, 도시 텃밭(연 3만) 434구획 분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금천구, 안양천·광명 도시농업체험장 텃밭 분양... 2월 15일부터 27일까지 금천구 누리집 ‘통합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은 구청 방문 신청 가능
구민 1가구당 1구획(7㎡), 교육기관·복지시설·봉사단체는 2구획까지 분양

금천구, 도시 텃밭(연 3만) 434구획 분양
AD
원본보기 아이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월 15일부터 27일까지 구민과 지역 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금천 도시농업체험장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가족·이웃과 함께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며 건강한 여가를 가질 수 있도록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은 ▲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독산동 719-5, 금천한내교 인근 왼쪽 강기슭) ▲ 광명 도시농업체험장(광명시 하안동 332) 총 2개소이다.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 텃밭은 신청 기간 현재 금천구에 주민등록 된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세대당 1구획(7㎡)씩 총 380구획을 분양한다. 온라인 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75구획)과 장애인(25구획)은 일반인과 별도로 모집한다.


광명 도시농업체험장은 교육기관, 복지시설, 봉사단체 등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1기관·단체당 최대 2구획까지 총 54구획을 분양한다. 단체 명의로 신청하고 실제로는 개인이 운영하는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체험장 운영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분양 비용은 안양천·광명 체험장 모두 1구획당 연 3만 원이다. 분양비에는 비료, 계절별 모종 등 체험장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만 65세 이상, 1959년 1월 1일 이전 출생)과 장애인(장애인증명서 소지자)은 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참여자는 선착순이 아니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결정된다. 추첨은 3월 7일 입회자(접수자 중 선정) 2~5명 참관하에 진행된다. 결과는 구청 누리집에 게시되고, 선정된 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은 3월 30일 개장할 예정이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구는 텃밭을 분양받은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 도시농업전문강사의 영농 교육 ▲ 계절별 모종 제공 ▲ 텃밭 사진전 개최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을 통해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보람을 얻으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