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KB금융지주.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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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3일 KB금융에 대해 은행업권 가운데 주주환원율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소각일 기준으로 산출한 KB금융의 2023년 주주환원율은 37.5%로, 업권 내 가장 우수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연구원은 "여기에 KB금융은 3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하며 주주환원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KB금융의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615억원으로 컨센서스(4481억원)을 하회했다.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예상치보다 낮은 이유는 충당금 탓이다. KB금융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경기대응으로 5930억원, 그룹 희망퇴직 비용 약 2000억원, 은행 민생지원 2450억원 등을 충당금으로 적립했다. 그럼에도 4분기 주당배당금 1530원은 예상(1470원)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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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구원은 "적극적인 충당금 적립에 따른 2024년 예상 자기자본수익률(ROE)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에 따른 할인율 인하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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