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6대 해양사고(충돌·침수·전복·침몰·화재·좌초) 주제의 월별 배경 화면으로 제작한 안전달력을 제주 관내 어선에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배부한 안전달력에는 지난해 발생했던 사고사례를 배경 화면으로 사용해 선박 운항자의 경각심뿐만 아니라 선박 관계자의 사고 예방법 및 사고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이 게재돼 안전교육 홍보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해경이 도민에게 안전달력을 배부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해경]

제주해경이 도민에게 안전달력을 배부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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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제주 해역에 선박 충돌사고 9건, 침수 16건, 화재 8건, 좌초 14건, 전복 3건, 침몰 2건으로 총 52건의 해양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구조 등 조치방안 마련도 중요하지만, 예방 점검과 더불어 선장 및 선원에 대해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과 선내작업 전 관내 파출소 통보 등 선제적 예방 홍보 교육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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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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