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출시 이후 '국민맥주' 자리 지켜
변화하는 트렌드 맞춰 제품 혁신
오비맥주의 '카스'는 끊임없는 혁신과 탁월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맥주 시장 내 독보적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1994년 첫 출시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카스가 오랜 시간 동안 ‘국민 맥주’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축적된 본연의 맛과 개성은 유지하면서도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춰 지속해서 제품과 마케팅 혁신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카스는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며 오랜 시간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지켰다. 특히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 선호도가 쉽게 변화하는 식음료 시장에서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로 13년간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비맥주 카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류 소비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은 2023년, 높은 점유율로 맥주 시장 선두 자리를 지켰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42.0%의 점유율로 모든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2.6%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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