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향한 기본 다지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전공교육과정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인증제를 시행하며 글로컬대학을 향한 기본 다지기에 나섰다.


국립부경대는 교육혁신성과원(원장 박종용) 주관으로 지난해 ‘전공교육과정 인증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미생물학과, 화학공학과, 수산생명의학과, 환경지질과학전공 등 4개 전공에 대해 지난 22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전공교육과정 인증제란 대학 교육의 근간이 되는 전공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국립부경대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제도다.


학부과정의 각 학과와 전공이 자체적으로 교육과정을 점검해 개선하는 등 체계적인 제도를 구축하고 글로컬대학이 추구하는 전공 간 융합과 통합, 연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2일 국립부경대에서 전공교육과정 인증제 포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2일 국립부경대에서 전공교육과정 인증제 포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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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는 각 학과나 전공이 자체평가보고서를 작성하면 인증평가단에서 평가하고, 교육혁신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해 인증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가는 교육과정 개발 및 구성,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교육과정 평가 및 개선 등 3단계에 걸쳐 6개 영역 12개 세부 항목으로 세밀하게 진행된다.


교육목표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돼 있는지 교육과정은 국내외 현황과 수요자 요구를 잘 반영하는지 등을 지표로 평가한다.


평가지표에 따른 체계적인 인증평가가 진행돼 인증 신청부터 최종 인증까지는 약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며 인증 유형은 4년 인증, 2년 인증, 불인증 등이다.


국립부경대는 시범사업을 통해 인증받은 4개 학과에 인증서와 표창, 지원금 등을 수여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지원한다. 올해는 10개 이상 학과 및 전공 인증을 추진하는 등 제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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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용 교육혁신성과원장은 “전공교육과정 인증제를 지속해서 확대하며 전공 교육의 분석과 개선을 지원해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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