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시설관리공단·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격려 "무너진 서민경제 되살릴 것"
양부남 광주광역시 서구(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 예비후보는 16일 새벽 광주 서구시설관리공단 생활환경센터와 매월동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일한만큼 대접받는 진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생활환경센터의 환경관리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매일같이 새벽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며 서구의 아침을 여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가 있어 지역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깨끗한 서구를 위해 수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며 안전하게 업무를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매월동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양 예비후보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광주시민들이 좋은 농수산물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지만 요즘 경제가 안 좋아 서부농산물 도매상인들을 비롯한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어려움이 있으시다”면서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무능이 서민경제를 더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올해 총선에서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해 무너진 서민경제를 되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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