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활발함과 친근감으로
민심 파고들면서 ‘광폭 행보’
경남 거창, 함양, 산청, 합천 지역 신성범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달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자마자 특유의 활발한 성격과 친근감으로 민심을 파고들면서 출근길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광폭 행보를 시작했다.
외벽 현수막 앞쪽에는 ‘지역을 바꾸고 경제를 살리자’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좌측에는 후보의 이름을 의인화한 ‘범 내려온다’로 디자인했다.
주먹을 굳게 쥔 모습에서 이번 선거에 임하는 신 예비후보의 결연한 의지와 각오를 읽을 수 있다는 평가다.
신 예비후보는 “방송에 패널로 참여하면서도 항상 고향 생각, 지역 생각을 잊지 않았다. 방송하면서 정치와 사회를 들여다보고 우리 지역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 늘 생각하고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을 바꾸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 오직 우리 지역만 생각하고 2008년 처음 선거에 나섰던 그 절박함 마음 그대로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다시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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