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여강한글정원·양평 스튜디오정원 '경기도 민간정원' 지정
경기도 여주시 월송동 ‘여강한글정원’과 양평군 강상면 ‘스튜디오 정원’이 경기도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 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월 정원산업과 신설 이후 3개의 민간정원을 지정했으며 이번 2개 추가 지정으로 민간정원으로 5곳으로 늘었다.
여주 ‘여강한글정원’과 양평 ‘스튜디오 정원’은 민간정원 등록 기준인 녹지면적 40% 이상을 확보했고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강한글정원은 2371㎡ 규모의 여주시산림조합이 조성한 정원으로, 한글과 조화롭게 디자인한 조각보 형식의 정원은 일반적인 정원과는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 정원교육센터, 정원용품 판매장과 연계돼 다양한 정원문화를 접할 수 있다.
스튜디오 정원은 2380㎡ 규모의 개인소유 정원으로, 정원시설물, 조형물을 직접 디자인해 민간정원에서만 볼 수 있는 개성을 갖고 있다.
주변 자연경관과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공간을 만든 편안한 정원이다. 특히 식물을 적절히 식재해 건축의 강한 선들을 완화해 줌으로써 품격 높은 공간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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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정원문화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특색있고 우수한 정원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등도 개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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