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특정비상재해 지정

새해 첫날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7일 기준 총 128명으로 집계됐다.


이시카와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2시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와지마(輪島)시 69명, 스즈(珠洲)시 38명, 아나미즈(穴水) 11명, 나나오(七尾)시 5명 등이다.


부상자 수는 560명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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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체 피해 현황은 아직도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이시카와현이 집계한 '연락 두절' 주민 수는 전날보다는 20여명 줄었지만, 아직도 195명에 달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노토 강진을 '특정비상재해'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관저에서 열린 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참석한 각료들에게 특정비상재해 지정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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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비상재해 지정은 1995년 한신(阪神) 대지진, 2011년 동일본대지진, 2020년 7월 규슈 폭우 등에 이어 이번이 8번째가 된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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