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열전’ 마스터스 출전 조건…‘까다롭다’
내년 1985년 이후 최소인 77명 등판 전망
역대 챔피언, 최근 5년간 메이저 챔프 자격
PGA투어 우승자, 세계랭킹 50위 이내 조건
내년 4월 1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꿈의 무대’다. 모든 선수들이 한 번은 플레이를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출전 조건이 무척 까다롭다.
AP는 19일 "12월에 주요 골프 대회 없이 올해가 마감되면서 세계랭킹 상위 50위 등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가 77명으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1985년 대회에 77명이 출전한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애덤 솅크, 에릭 콜,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는 생애 처음으로 나선다. 다만, 대회 직전까지 출전 선수가 변동될 수도 있다.
메이저 대회 출전 선수가 보통 156명인데 반해 마스터스는 100명 이하로 상대적으로 적다. 1962년 109명이 최다였고, 1966년 이후에는 100명을 넘긴 적이 없다. 마스터스를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은 엄격한 출전 조건을 요구한다. 역대 챔피언과 최근 5년간 다른 메이저 대회 우승자, 전년도 메이저 대회 상위권자, 최근 1년간 미국 PGA투어 대회 우승자, 연말 또는 마스터스 대회 전 세계랭킹 50위 이내 등의 자격을 갖추면 마스터스 초청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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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 선수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등판 자격만 있다만 막지는 않겠다는 원칙이다. 2024년 마스터스에 나설 수 있는 LIV 골프 선수로는 필 미컬슨과 패트릭 리드, 버바 왓슨,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욘 람,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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