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19일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93,000 전일대비 6,200 등락률 -6.25% 거래량 260,367 전일가 99,200 2026.05.19 13:07 기준 관련기사 "직수입 상품 저렴하게"…트레이더스, '글로벌 해외소싱 페스타' 연다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에 대해 "2년 연속 부진한 영업실적이 내년 반전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조46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 줄고, 영업이익은 466억원으로 264.2% 증가해 전분기의 부진을 만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겠다"며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전문점 등 별도 부문의 소폭 개선과 함께 연결 자회사의 영업이익이 다소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구 순화동 이마트 본사.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중구 순화동 이마트 본사.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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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결자회사 중 이커머스는 업계 전반의 사업 전략 전환에 따른 거래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용 통제에 따른 적자 축소가 지속된 점은 긍정적"이라며 "SKC컴퍼니, 조선호텔 등 일부 자회사의 실적 개선도 있었지만, 신세계 건설의 영업손실 확대가 부정적으로 작용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0.8% 늘고, 영업이익은 851억원으로 37.2% 감소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그간 부진한 실적 흐름에서 벗어나 내년엔 점진적인 실적 향상이 가능하겠다"며 "별도 부문의 실적 개선과 연결 자회사의 고른 실적 회복을 통해 내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조5000억원으로 올해보다 3.1% 늘고, 영업이익은 1774억원으로 108.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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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을 비롯한 핵심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이커머스의 흑자전환 등은 내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최근 중국의 직구 사이트인 알리익스프레스의 공격적인 국내 사업 확장 전략도 부담 요소다. 박 연구원은 "주력사업의 성과가 기대치를 밑도는 점은 부정적"이라며 "할인점의 수익성 개선 노력과 이커머스 부문의 빠른 정상화(흑자전환)가 내년 달성해야 할 주요 사업목표"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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