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옛 부평미군기지 공원 조성 방향 시민 여론조사
인천시는 옛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의 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내년 1월 7일까지 시민 여론조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프마켓 시민공론화추진단에서 조사방법과 표본 설계 등을 정해 진행한다.
조사는 전화나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지며 인천에 주민 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 2000명이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캠프마켓에 대한 기본인식 정도 ▲캠프마켓 부지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의견 ▲공론화 시민참여단 참여 의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여론조사에서 '캠프마켓 공론화 시민참여단'에 참여할 뜻이 있다고 답한 시민 가운데 290명을 선정해 시민참여단을 꾸릴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 참여단 20명도 따로 선정한다. 이들은 의제에 대한 사전학습 이수 후 시민 대토론회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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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시민공론화추진단 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캠프마켓 공원 조성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묻는 첫 과정"이라며 "내년 2월 말까지 추진단에서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고, 그 결과가 반영된 최종안은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에서 3월 중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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