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김동훈 단독대표 체제 유력
백도민 공동대표, 7일 퇴임식 진행
NHN의 클라우드 자회사 NHN클라우드가 김동훈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백도민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지난 7일 전사 직원이 본사에 모인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공식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백 대표의 거취나 후임 인선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김 대표의 단독대표 체제가 유력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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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생인 백도민 공동대표는 솔빛미디어, 한경와우TV, 와와콤 등 1세대 벤처 기업을 거쳐 현 NHN과 네이버의 전신인 구 NHN에 합류한 인물이다. 그는 2006년 최고인프라책임자(CIO)를 맡았고 이후 인사지원 실장도 역임했다. 2013년 NHN이 네이버와 분사할 때 NHN 운용총괄본부장을 담당했고 2019년 NHN의 클라우드 부문 본부장을 맡아 사업을 이끌어왔다.
NHN클라우드 독립법인 출범을 주도한 백 공동대표는 2022년 4월부터 김동훈 공동대표와 회사를 이끌었다. NHN클라우드는 올해 초 IMM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카리테스 주식회사로부터 1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다. 회사는 2022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시장에서도 기관 부문 39% 점유율을 기록했다. 김동훈 대표는 지난 6월 2023년 매출액으로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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