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종목]"카카오, 내년 턴어라운드 예상…목표가↑"
메리츠증권은 27일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1,6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2.00% 거래량 1,545,131 전일가 42,45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 지노위 조정기일 연장…본사 파업 위기 일단 넘겼다(종합) 삼성發 성과급 갈등 업계 전반으로…HD현대중·카카오 노조도 요구 카카오, 두나무 투자로 500배 수익률…"AI 신사업 투자" 에 대해 내년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적정주가 상향 조정은 실적 상향을 반영한 것"이라며 "내년 카카오의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7169억원으로 비용 효율화 및 영업 정상화 효과가 가장 크게 발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장 자회사 부진에도 올해 4분기 이익은 선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리츠증권은 4분기 카카오의 연결 실적은 매출액 2조2000억원, 영업이익 1418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41%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300억원 상향 조정됐다. 이 연구원은 "이는 별도법인 광고 성과 개선, 3분기 일회성 비용 감소, 스토리 3분기 턴어라운드 효과에 기인한 것"이라며 "마케팅비도 타이트하게 관리되며 올해 상장 자회사를 제외한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4000억원으로 양호한 연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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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내년 턴어라운드 가시성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시장 변화에 따른 사업부 조정 및 인공지능(AI) 투자 결정으로 매출 대비 비용 증분이 컸으나 내년에는 자원 재배치 효과와 투자 증분 부담이 경감되며 매출 증가가 이익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2024년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아진 데 반해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는 아직 카카오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반영되고 있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갭 메우기에 따른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을 전망하는 기존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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