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9회 경진대회 개최

우수자 3명 선발, 울산시장상 수여

울산에서 청각장애인이 처음으로 평가에 참여하는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가 열린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2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9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소방안전강사는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증 등 전문성을 갖고 각종 소방훈련과 교육을 맡는 지도자이다.


이번 대회에는 각 소방서와 체험관을 대표하는 소방안전강사 7명이 참가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생활안전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경연을 펼친다.

심사는 처음으로 청각장애인 청중평가단과 함께 외부 전문가 3명이 강의 진행 방식과 태도, 강의 기술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뽑는다.


우수자 3명에 울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자는 내년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AD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청각장애인이 청중평가단으로 처음 참여해 청각장애인 생활안전 분야의 역량있는 강사를 선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다양한 시민들이 소방정책에 참여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울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오는 28일 울산시 농아인협회 관계자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청각장애인 맞춤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소방본부.

울산소방본부.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