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준형, 2024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금호문화재단 '아름다운 목요일' 내년 라인업 공개
27~28일 얼리버드 티켓·내달 5일 일반 예매 오픈
피아니스트 김준형이 내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에 선정됐다.
22일 금호문화재단은 내년 금호아트홀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의 2024 시즌 라인업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준형은 지난해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준우승을 기록하며 세계 음악계에 이름을 알린 연주자다.
올해 상주음악가 시리즈는 ‘엽편소설’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네 번의 공연을 선보인다. 1월 11일 신년음악회에서 김준형은 바흐·베토벤·브람스를 연주하며 상주음악가로의 첫 여정을 시작한다. 이어 5월 9일 두 번째 '엽편소설: 아름다운 5월에'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유키네 쿠로키와 함께한다. 8월 22일 '엽편소설: 풍경산책' 공연은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첼리스트 문태국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11월 14일엔 '엽편소설: 종을 향하여'에서는 상주음악가 마지막 무대를 직접 한 편의 엽편소설처럼 리스트의 짧은 소품들을 엮어 들려줄 예정이다.
‘금호 익스클루시브’ 시리즈와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를 통해 해외 유명 음악가의 내한공연도 만날 수 있다. 피아니스트 엘리소 비르살라제가 5월 슈베르트·브람스·리스트·프로코피예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피아니스트 폴 루이스, 바딤 콜로덴코, 스티븐 허프, 넬손 괴르너도 금호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금호 라이징 스타’ 시리즈에서는 떠오르는 K클래식 신예들을 만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정누리와 트롬보니스트 서주현, 기타리스트 안용헌 등이 무대에 오른다. 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바리톤 김태한은 7월 공연을 갖는다.
'금호아티스트 시리즈'에서는 첼리스트 배지혜와 지난해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문화재단의 고악기 지원 프로그램인 '금호악기은행' 수혜자들의 무대도 마련됐다.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과 박규민, 김동현, 첼리스트 정우찬과 이수빈이 고악기의 매력을 선보인다.
‘음악의 계보’ 시리즈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와 피아니스트 주희성, 김영호, 첼리스트 박상민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독일 음악의 매력을 3월, 6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관객에게 선사한다.
'스페이스 시리즈'에서는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손정범, 김홍기, 윤홍천이 다채로운 피아노의 아름다움을 연주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조진주, 이지윤은 '더 바이올리니스츠' 시리즈를 통해 바이올린 선율의 깊은 매력을 관객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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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는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관객을 찾아간다. 얼리버드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정상가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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