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TV시장 1위 등극…LG전자는 올레드TV 정상
옴디아 3분기 실적 참고자료 발표
삼성 TV 29.9%…LG 올레드TV 55%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1,000 전일대비 10,500 등락률 +3.88% 거래량 33,555,214 전일가 270,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 노사, 법원 가처분 엇갈린 해석…"파업권 보장" vs "명백한 호도"(종합)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삼성 초기업노조 "법원 가처분 결정 존중…21일 총파업 차질 없이 진행" 가 3분기 세계 TV 시장 매출 점유율 29.9%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9.77% 거래량 3,949,389 전일가 240,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다들 삼전·닉스만 볼 때 '50% 급등'…4일간 최고치 경신한 '이 회사'[주末머니] 는 올레드 TV 점유율 55%를 확보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20일 발표한 3분기 세계 TV 시장 실적을 보면 삼성전자는 매출 기준 점유율 29.9%로 1위였다. 전년 동기(27.5%)보다 2.4%포인트(p) 올랐다. 수량 점유율에서도 18.3%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TV는 2006년 이후 올해까지 18년 연속 업계 1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 라이프스타일·초대형·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늘려 업계 1위를 지켰다고 했다. 2500달러(약 325만원) 이상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 매출 점유율 62%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45.8%)보다 16.2%p 상승했다. 75형(화면 대각선 길이 189㎝)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점유율 34.8%로 1위를 수성했다.
98형(약 247㎝) 라인업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다. 80형(약 203㎝) 넘는 제품 기준 점유율 40.4%를 차지했다. Neo QLED를 앞세운 삼성은 3분기까지 584만대를 판매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었다. 2017년 QLED를 처음 선보인 뒤 올 3분기까지 누적 판매 4000만대를 돌파했다. 세계 시장에서는 올해 누적 판매 QLED TV가 1094만대에 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TV=삼성'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시장 1위를 지키며 11년 연속 1위에 등극할 가능성이 크다. 옴디아 조사 결과 올 1~3분기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203만6800대였다. 출하량 기준 점유율은 약 55%였다. LG전자는 북미, 유럽 초대형 TV 시장을 공략했다. 올 3분기까지 75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출하량 점유율 약 60%를 확보했다.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은 금액 기준 25%다.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인 'LG QNED TV' 등을 통해 고색재현(WCG·Wide Color Gamut) LCD TV 시장을 두드렸다. 고색재현 LCD TV 시장 중 하나인 퀀텀닷 LCD TV 시장에서 LG전자는 올 3분기 누적 금액 기준 점유율 14.6%로 2위였다. 퀀텀닷 LCD TV 점유율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2018년 처음 선보인 'LG 나노셀 TV'도 고색재현 LCD TV 제품이다. 나노셀 물질을 활용해 색을 보다 정교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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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전체 TV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 1~3분기 올레드, LCD 포함 전체 TV 출하량은 1629만7800대다. 금액 기준 시장 점유율은 16.4%였다. 같은 기간 글로벌 TV 시장의 누적 출하량은 1억4327만7000대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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