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해 열린 세계화장실협회 총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해 열린 세계화장실협회 총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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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장실협회(WTA) 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깨끗한 화장실이 인류 보편의 권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원시가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세계화장실의 날을 맞아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수원시는 10개국 26곳에 ‘메이드 인 수원 화장실’을 보급했다"며 "올 연말에도 라오스 등 2개 나라에 수원시가 만든 화장실이 문을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개발도상국 곳곳에 ‘Suwon Public Toilet(수원화장실)’을 설립하고 있다. 수원화장실은 수원시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개발도상국 공중화장실 설립 지원사업으로 설립됐다.


현재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나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유적지 등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라오스, 캄보디아, 네팔, 베트남, 방글라데시, 필리핀, 터키, 미얀마, 몽골, 잠비아 등 10개국에 수원화장실 26곳이 있다.

수원시는 아울러 관내 화변기 설치율이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양변기 교체사업도 진행한다. 화변기 비율은 2024년 7%에서 2026년에는 3%까지 줄인다는 게 수원시의 계획이다.


또 공중화장실 개선을 위해 노후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화변기가 설치된 공중화장실 32곳 중 20곳의 화변기 41개를 양변기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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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화장실 비상벨도 2024년 60곳, 2025년 48곳에 추가로 설치한다. 편의용품(휴지, 종량제봉투, 물비누 등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개방화장실을 2024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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