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 확진 105건으로 늘어… 청주·고창 2건 추가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19일 오전 모두 105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103건이 확인됐고, 전날 충북 청주와 전북 고창에서 2건이 추가됐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수본은 농장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한층 강화된 차단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발생농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해당 농장은 4주간 사람·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하고, 발생농장 전담관리제를 도입해 지자체 전담관리인력이 밀착 관리한다. 매주 1회 이상 임상검사와 주기적 정밀검사 등을 실시하며 4주 후 소 정밀검사·환경검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특이사항이 없으면 이동제한을 해제한다. 이동제한 해제 후에도 6개월간 가축 전 두수 임상검사를 월 1회 실시하며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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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위험 시·군에 대해서는 전문 방제업체 등을 활용하여 농장 내·외부를 집중 소독·방제하고, 방역대 농장 출입 사료차량 등에 대한 소독관리 및 농장 차단방역 이행 점검 등도 강화한다.
허경준 기자 kj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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