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날인 16일 22명의 부산 학생이 경찰차를 타고 시험장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수능시험 교통관리 결과 수험생 경찰차 수송 22건, 수험표 분실 1건, 소음 1건 등 총 31건의 신고가 접수돼 조치했다고 밝혔다.

주요 조치 사항으로 오전 7시 18분께 사하구 하단동 아트몰링에서 동래구 명륜동 중앙여고 시험장까지 시간에 맞춰 도착하지 못할 것 같다는 수험생의 신고를 받고 약 20㎞ 거리를 수송했다.


또 오전 7시 37분께 강서구 명륜동에서 사하구 대동고까지 수험생을 수송했으며 오전 7시 40분께 해운대여고로 이동 중인 지각 수험생을 택시에 태워 싸이카로 에스코트했다.

이 외에 오전 7시 40분께 부산 서여고 정문 앞에서 교통관리 중인 한 배움터 지킴이가 지갑을 습득해 경찰에 알렸고 경찰은 신분증을 확인 후 시험본부를 통해 수험생에게 전달했다.

수험생이 탄 택시를 에스코트 중인 싸이카.[이미지출처=부산경찰청]

수험생이 탄 택시를 에스코트 중인 싸이카.[이미지출처=부산경찰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부산 시내 60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역 경찰, 기동대 경찰관 등 955명을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시험장 주변 반경 2㎞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교통관리구역으로 설정하고 수험생 탑승 차량의 시험장 진입로를 최우선 우선 확보했다.

AD

싸이카 신속대응팀(14명)을 시내 주요 교차로에 분산 배치해 교통사고나 고장 차량 등 돌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