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영화·스포츠 등에서 다양한 혜택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이 문화생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전시,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전했다. 유병채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기에 문화를 즐기며 피로를 풀고 소양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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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은 다수 국립문화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 국립경주박물관('스무 살, 나의 첫 여행지가 경주라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서울·덕수궁·청주(만 24세 이하 청년 포함) 등이다. 지난해 개방한 청와대도 다음 달 31일까지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은 수험생이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수능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영상과 음향 설비를 갖춘 고등학교에서 내달 8일까지 신청하면 연극 '돌아온다', 오페라 '마술피리' 등을 제공한다. 오는 18일 '토요콘서트'와 24일 '마음을 담은 클래식' 입장권 가격도 수험표 소지자를 대상으로 50% 할인한다.


이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청춘 마이크' 공연이 청년 예술가들의 응원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대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28일), 부산 수영구 밀락더마켓(29일), 서울 종로구 안녕 인사동, 경기 부천시 스페이스 작(이상 12월 3일)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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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낭독공연 '봄 작가, 겨울 무대(입장료 50% 할인)', 합동공연 '모던풍류-두 번째 달x오단해', '남경주x송은혜 뮤지컬넘버 콘서트', '남상일x리사' 합동공연(입장료 1만 원 할인),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전시(무료) 등이 부담을 낮춘 가격으로 수험생을 초대한다. 메가박스·CGV·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은 일시적으로 관람권을 7000원에 판매하고, 프로스포츠(농구·배구·축구)도 입장권을 무료 또는 최대 50% 할인한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업·구단·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 참고.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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